스테로이드 부작용 — 당뇨·심장·간, 언제 무엇을 숫자로 확인하나
고양이는 스테로이드를 잘 견디는 편이지만(1편), 그렇다고 부작용이 없는 건 아닙니다. 고양이에게 문제가 되는 부작용은 사람이나 개와 종류가 다릅니다. 뼈나 위궤양보다 혈당과 심장이 먼저입니다. 이 글은 무엇이 얼마나 흔한지, 언제 오는지, 집에서 어떤 숫자로 먼저 알아챌 수 있는지를 연구로 정리했습니다.
- 처음 처방받았을 때 — 어떤 약이고, 왜 고양이는 잘 견디나
- 용량과 줄이는 법 — 알약 계산부터 끊는 날까지
- 부작용 — 당뇨·심장·간, 언제 무엇을 숫자로 확인하나 (지금 읽는 글)
- 주사·알약·흡입·바르는 약 — 형태가 절반
- 다른 병이 있을 때 — 심장병·당뇨·신부전·감염
- 당뇨: 고용량(≥1.9mg/kg) 3주 이상 쓴 고양이 143마리 중 9.7%. 14마리 중 12마리가 시작 3개월 안에 생겼습니다(Nerhagen 2021). → 처음 3개월에 소변 당·프럭토사민을 봅니다.
- 심부전: 혈당이 올라 혈관 안 물이 늘면서 생깁니다. 장기 주사 뒤 혈장량 +13.4%(3마리는 40% 넘게, Ployngam 2006), 먹는 약 5~7일 뒤에도 좌심방이 커졌습니다(Block 2020). → 시작 첫 2주 수면 호흡수를 매일 셉니다.
- 건강한 심장·정상 혈당이면 위험이 낮습니다. 1~2mg/kg 7일은 혈압·심초음파·혈당에 의미 있는 변화가 없었습니다(Khelik 2019).
- 혈액검사 숫자가 바뀝니다: 간 수치(ALP)·콜레스테롤·중성지방·알부민·혈당은 오르고, 림프구·호산구는 내려가고, 크레아티닌은 내려갈 수 있습니다(Sharkey 2007). 신장이 좋아진 게 아닐 수 있습니다.
- 소변 세균 감염은 개와 달리 늘지 않았습니다(장기 투여 32마리 중 0마리, Lockwood 2018).
- 덱사메타손은 같은 효과량에서 프레드니솔론보다 당뇨 경향이 큽니다(Lowe 2009).
| 누가 | 정하는 것 |
|---|---|
| 집에서 | 시작 전 기준값 기록, 첫 2주 수면 호흡수 매일, 첫 3개월 소변 당 스트립, 물·소변 덩어리 크기, 체중 |
| 같이 | 프럭토사민·혈당 검사 날짜, 심장 검사(NT-proBNP·심초음파)를 시작 전에 할지, 부작용이 보일 때 줄일지 바꿀지 |
| 병원이 | 당뇨·심부전 진단과 치료, 스테로이드 대신 쓸 약 선택 |
1. 한눈에 보는 고양이 스테로이드 부작용
| 부작용 | 얼마나 흔한가 | 언제 | 집에서 먼저 보이는 것 |
|---|---|---|---|
| 고혈당·당뇨 | 고용량 3주+ 9.7%(Nerhagen 2021), 장기 주사 3.8%(Dutch 2023) | 대부분 3개월 안 | 물·소변 증가, 소변 스트립 당 양성, 식욕은 그대로인데 체중 감소 |
| 심부전 | 장기 주사 0.8%(Dutch 2023). 숨은 심장병이 있으면 훨씬 높음 | 주사 뒤 3~6일, 먹는 약 1주 안팎 | 수면 호흡수 증가(30 넘음), 쉬면서 헐떡임 |
| 간 변화(스테로이드 간병증) | 고용량 56일 14마리 전부 간에 글리코겐(Lowe 2008) | 수 주 | 대개 증상 없음. 검사에서 ALP 상승 |
| 식욕·체중 증가 | 흔함 | 며칠 안 | 밥 재촉, 체중 증가 |
| 피부·근육 위축(의원성 쿠싱) | 매우 드묾. 12마리 모음(Lien 2006) | 장기간 | 피부가 얇아짐·찢어짐, 귀 끝이 말림, 허벅지 근육 빠짐 |
| 감염 | 소변 세균은 늘지 않음(Lockwood 2018). 바이러스는 이론상 위험 | - | 재채기·눈곱(허피스 재발), 상처가 잘 안 나음 |
| 안압 상승(안약) | 녹내장 고양이 11마리 중 8마리, 정상 5마리 중 2마리(미미)(Gosling 2016) | 1~5주 | 눈이 붉어짐·커짐(녹내장 위험군) |
2. 당뇨 — 숫자로 먼저 알아채는 법
스테로이드는 간에서 당을 만들게 하고, 몸이 인슐린에 덜 반응하게 만듭니다. 건강한 고양이에 2mg/kg를 8일만 먹여도 6마리 대부분이 포도당 처리 능력이 떨어졌고, 3마리는 공복 혈당이 올랐습니다(Middleton 1985). 대부분은 췌장이 인슐린을 더 내서 버티지만, 버티지 못하는 아이가 당뇨가 됩니다.
누가 버티지 못하는지는 아직 잘 모릅니다. 143마리 연구에서 시작 용량·체중·나이·품종은 당뇨와 의미 있게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시작 전 소변에 당이 있던 아이는 당뇨가 된 쪽이 44%, 안 된 쪽이 15%로 차이가 컸습니다(P=0.056, 경향, Nerhagen 2021). 그래서 시작 전 소변 당 확인이 의미 있습니다.
- 시작 전: 혈당·프럭토사민·소변 당(기준값).
- 첫 3개월 동안 1~2주마다: 집에서 소변 당 스트립(모래 위 소변이나 비흡수 모래). 고양이는 혈당이 약 250~290mg/dL를 넘어야 소변에 당이 나오므로, 스트립이 양성이면 혈당이 그 위라는 뜻입니다.
- 1개월·3개월: 프럭토사민(지난 2~3주 평균 혈당). 병원 혈당 한 번은 스트레스로 쉽게 오르므로, 프럭토사민이 더 믿을 만합니다(당뇨 숫자 읽기).
- 항염 용량(0.5~1mg/kg)이고 비만·전당뇨가 아니라면 이보다 느슨하게 해도 됩니다.
- 소변 당 양성 한 번 → 2~3일 안에 다시 확인. 두 번 양성이면 혈당·프럭토사민 검사.
- 당뇨 진단 → 스테로이드를 줄이거나 다른 약(흡입·사이클로스포린·클로람부실)으로 바꿀 수 있는지가 첫 질문입니다. 143마리 연구에서 당뇨가 된 고양이의 65%(14마리 중 9마리)가 인슐린을 시작했습니다(Nerhagen 2021). 장기 스테로이드로 생긴 당뇨는 약을 끊으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12마리 중 4마리 일시 당뇨, Lien 2006).
- 덱사메타손을 쓰고 있다면 → 같은 효과량에서 56일째 소변 당이 프레드니솔론보다 유의하게 많았습니다(P=0.027, 14마리, Lowe 2009). 당뇨 위험이 있으면 프레드니솔론이 낫습니다.
3. 심장 — 왜 스테로이드가 심부전을 부르나
순서는 이렇습니다. 혈당이 오름 → 혈관 밖의 물이 혈관 안으로 끌려옴 → 혈장량이 늘어남 → 건강한 심장은 소변으로 내보내지만, 두꺼워진 심장(HCM)은 늘어난 물을 감당하지 못해 폐에 물이 찹니다.
| 연구 | 대상 | 결과 |
|---|---|---|
| Ployngam 2006 | 장기 주사(메틸프레드니솔론 아세테이트 5mg/kg) 12마리 | 3~6일째 혈당 급상승, 혈장량 +13.4%(3마리는 40% 넘게). 16~24일째 원래대로 |
| Block 2020 | 먹는 스테로이드 5~7일 10마리 | 좌심방 1.26 → 1.38cm, 좌심실 내경 1.55 → 1.72cm. NT-proBNP가 60% 넘게 오른 아이 10마리 중 6마리 |
| Khelik 2019 | 알레르기 피부, 심장 정상 10마리, 1·2mg/kg 7일 | 혈압·심초음파·심장 표지자 의미 있는 변화 없음 |
| Smith 2004 (온라인 원문 없음) | 스테로이드 뒤 갑자기 심부전이 온 12마리 사례 모음 | 비교적 짧은 스테로이드 뒤 급성 심부전. 이 연구가 이후 혈장량 연구들의 출발점 |
| Dutch 2023 | 장기 주사 732마리 vs 안 맞은 310마리 | 심부전 0.82% vs 1.90% — 주사 맞은 쪽이 더 높지 않았음 |
정리하면 심장이 건강한 고양이는 위험이 낮고, 위험은 숨은 심장병에 몰려 있습니다. 문제는 HCM이 증상 없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 스테로이드 시작(또는 주사) 뒤 첫 2주는 매일, 자고 있을 때 30초 동안 가슴이 오르내리는 횟수 × 2.
- 평소 값이 30 미만이면 정상 범위. 며칠 연속 30을 넘거나 평소보다 5~10회 늘면 연락, 40 이상이나 입 벌리고 숨쉬면 응급입니다(안정 시 호흡수).
- 심잡음·갤럽음을 들은 적 있거나 HCM이 흔한 품종(메인쿤·랙돌 등)이면 시작 전 NT-proBNP나 심초음파를 같이 의논합니다. Block 2020은 같은 아이의 NT-proBNP 변화율이 위험 판단에 쓸모 있을 수 있다고 봤습니다.
4. 혈액검사 숫자가 이렇게 바뀝니다
스테로이드를 먹는 동안 받은 혈액검사는 "병이 나빠졌다"와 "약 때문에 바뀌었다"를 구분해서 읽어야 합니다.
| 항목 | 스테로이드 중 변화 | 근거 | 읽는 법 |
|---|---|---|---|
| ALP·ALT | 오름 | Sharkey 2007(ALP는 16~24일째), Lowe 2008 | 간 기능 저하가 아니라 약 반응일 수 있음. 황달·식욕 저하가 같이 있으면 따로 봄 |
| 콜레스테롤·중성지방 | 오름 | Lowe 2008, Khelik 2019 | 공복 여부와 함께 |
| 알부민 | 오름 | Sharkey 2007, Khelik 2019 | 탈수로 오른 것과 구분 |
| 혈당 | 오름 | Ployngam 2006, Leal 2022 | 한 번 값보다 프럭토사민 |
| 호중구↑ 림프구·호산구↓ | "스트레스 백혈구상" | Lowe 2008, Leal 2022 | 감염 신호로 오해하지 않기 |
| 크레아티닌 | 내려갈 수 있음 | Sharkey 2007, Leal 2022 | 신장이 좋아진 것이 아닐 수 있음. 같은 시기 SDMA·요비중과 같이 |
앱 투약 기록에 스테로이드를 넣어 두면, 혈액검사를 볼 때 이 맥락이 같이 남습니다.
5. 지금까지 나온 연구를 한 표에
읽는 법: ① 대조군이 있는지(없으면 "그 약 때문"인지 알기 어려움) ② 대상이 건강한 고양이인지, 실제 환자인지 ③ 용량이 항염인지 면역억제인지, 먹는 약인지 장기 주사인지.
5-1. 혈당·당뇨
| 연구 | 대상·설계 | 결과(숫자) | 읽을 점 |
|---|---|---|---|
| Middleton 1985 | 건강한 고양이 6마리, 2mg/kg 8일, 자기 전후 비교 | 대부분 포도당 내성 저하, 3마리 공복 고혈당 | 아주 짧은 투여로도 혈당 처리가 바뀜 |
| Lowe 2009 | 14마리 무작위, 프레드니솔론 4.4 vs 덱사메타손 0.55mg/kg, 56일 | 56일째 소변 당 덱사메타손 쪽 유의하게 많음(P=0.027) | 예비 연구. "덱사 쪽이 더 당뇨 경향"의 출처 |
| Nerhagen 2021 | 대학병원 143마리 후향, ≥1.9mg/kg 3주+ | 당뇨 9.7%, 12/14가 3개월 안. 용량·체중·나이 연관 없음 | 대조군 없음. "첫 3개월"의 출처 |
| Leal 2022 | 환자 28마리 무작위, 장기 주사 20mg 1회 + 메트포르민 or 당뇨식 or 없음 | 모든 군에서 15일째 혈당·인슐린 상승. 메트포르민·식단 모두 예방 실패 | 예방약으로 막을 수 없다는 근거 |
| Dutch 2023 | 고양이 전문 병원 1,042마리 후향, 장기 주사(면역억제 아닌 용량) vs 안 맞은 군 | 당뇨 3.83% vs 7.10%, 반복 주사해도 증가 없음 | 대조군이 나이 등 맞춰지지 않음. 단일 병원 |
5-2. 심장·혈장량
| 연구 | 대상·설계 | 결과(숫자) | 읽을 점 |
|---|---|---|---|
| Ployngam 2006 | 피부병 12마리, 장기 주사 5mg/kg, 전후 비교 | 혈장량 +13.4%(3마리 40%+), 3~6일 최고, 16~24일 회복 | 심부전 기전의 핵심 근거 |
| Block 2020 | 환자 10마리, 먹는 약 5~7일, 전후 비교 | 좌심방 1.26→1.38cm(P=0.02), NT-proBNP 60%+ 상승 6/10 | 먹는 약도 혈장량이 는다는 근거. 저자 일부 진단사 연구비 |
| Khelik 2019 | 알레르기 10마리 + 건강 대조 10마리, 1·2mg/kg 7일 교차 | 혈압·심초음파·혈당·NT-proBNP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변화 없음 | 심장이 정상이면 단기 항염 용량은 안전 쪽 |
| Dutch 2023 | 위와 같음 | 심부전 0.82% vs 1.90% | 숨은 심장병 선별 여부 모름 |
5-3. 간·혈액·감염·장기 사용
| 연구 | 대상·설계 | 결과(숫자) | 읽을 점 |
|---|---|---|---|
| Lowe 2008 | 14마리, 면역억제 용량 56일, 간 생검 | 전원 간 글리코겐 축적, 혈당·알부민·지질 상승, 1마리 황달·귀 말림 | 고용량 장기의 간 변화 |
| Sharkey 2007 | 피부병 11마리, 장기 주사 1회 | ALP·칼슘·알부민 상승, 크레아티닌 하락 | 신장 수치 착시의 근거 |
| Lockwood 2018 | 장기 스테로이드·사이클로스포린 32마리 vs 건강 34마리, 방광 천자 배양 | 세균 양성 0/32 vs 1/34 | 개와 달리 소변 감염 증가 근거 없음 |
| Rojko 1979 | 건강한 실험 고양이, 장기 주사 후 백혈병 바이러스 접종 | 지속 감염 82%(18/22) vs 11%(1/9) | 실험 조건. 바이러스 방어가 약해질 수 있다는 근거 |
| Lien 2006 | 의원성 쿠싱 12마리 후향 | 피부 병변, 근육 위축, 일시 당뇨 4마리, 끊고 평균 4.9개월에 회복 | 드물지만 장기 투여의 끝에서 생김 |
이렇게 모아 보면 방향이 같습니다. 혈당은 짧게 써도 바로 움직이고, 혈장량도 며칠 안에 늘어납니다. 그런데 이게 실제 병(당뇨·심부전)으로 넘어가는 것은 고용량·장기 사용·숨은 심장병이 겹칠 때입니다. 건강한 고양이에 짧은 항염 용량은 연구마다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연구로 아직 답이 없는 것
- 누가 스테로이드 당뇨가 되는지 미리 아는 방법(용량·체중·나이 모두 연관 없었음).
- 먹는 약을 쓰는 고양이에서 심부전이 실제로 얼마나 생기는지(장기 주사 자료뿐).
- 위장 보호제를 같이 먹여야 하는지 — 고양이에서 스테로이드 단독 위궤양을 본 연구는 찾지 못했습니다. 진통소염제(NSAID)와 겹칠 때가 문제입니다(5편).
- 이 글의 "첫 2주 수면 호흡수", "첫 3개월 소변 당 1~2주마다"는 연구의 시점(혈장량 3~7일, 당뇨 3개월)에서 만든 관리 출발점이고, 이 일정 자체를 시험한 연구는 없습니다.
6. 의견이 갈리는 지점
왜 갈리나: 1,042마리 연구는 장기 주사를 맞은 고양이의 당뇨(3.83%)·심부전(0.82%)이 안 맞은 고양이보다 오히려 낮았다며, 반복 주사도 위험을 올리지 않았다고 결론냈습니다(Dutch 2023). 반면 혈장량·혈당 연구들(Ployngam 2006, Leal 2022)은 주사 한 번에도 몸이 분명히 바뀐다는 걸 보여 줍니다.
우리는: 두 결과가 꼭 충돌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1,042마리 연구는 면역억제가 아닌 용량이었고, 대조군이 나이·체중으로 맞춰지지 않았고, 한 병원 기록이라 놓친 진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용량·단기·건강한 아이는 위험이 낮다"로 읽고, 고용량·장기·비만·심장병이 있으면 위의 감시 일정을 지키는 쪽입니다.
내 아이에서 확인: 시작 전 기준값(혈당·프럭토사민·수면 호흡수)을 남겨 두면, 나중에 바뀐 것이 약 때문인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7. 병원에 가져갈 것
- 시작 전 기준값 — 혈당·프럭토사민·소변 당·수면 호흡수.
- 수면 호흡수 기록(첫 2주 매일) — 숫자와 날짜.
- 소변 당 스트립 결과 — 날짜와 색.
- 물·소변 덩어리 변화 — 하루 물그릇 줄어든 양(ml)이나 모래 덩어리 개수·크기.
- 혈액검사 때 스테로이드 복용 중이라는 사실과 마지막 복용 시각.
8. 이어서 읽기
- 1편 · 처음 처방받았을 때
- 2편 · 용량과 줄이는 법
- 4편 · 주사·알약·흡입·바르는 약
- 5편 · 다른 병이 있을 때
- 안정 시 호흡수 — 하루 1분, 가장 값싼 심장 모니터
- 당뇨 숫자 읽기 — 혈당·프럭토사민·소변 당
📌 한 줄 팁: 스테로이드를 시작하는 날, 수면 호흡수와 소변 당을 한 번 재 두세요. 기준값 하나가 나중의 모든 판단을 쉽게 만듭니다.